🐕 진돗개: 한국의 충직한 토종개
진돗개는 한반도 남서쪽 진도에서 온 개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이며, 충성심과 귀소 본능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동물과 자연 정보를 확인합니다.
진돗개는 한반도 남서쪽 진도에서 온 개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이며, 충성심과 귀소 본능으로 유명합니다.
털이 긴 토종개로, 이름은 "귀신이나 액운(살)을 쫓는(삽) 개"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세기에 거의 사라졌다가 복원되었습니다.
북한 양강도 풍산군에서 온 흰색의 두꺼운 털을 가진 사냥개로, 북한에서는 국견으로 여겨집니다.
야생 호랑이는 약 100년 전 남한에서 사라졌지만, 호랑이는 옛이야기·민화·올림픽 마스코트 어디에나 나옵니다.
한국의 건국 신화에서 곰은 여인이 되어 첫 임금 단군을 낳습니다. 곰은 인내와 끈기를 뜻합니다.
13세기 『삼국유사』에 기록된 한국의 건국 이야기입니다. 곰과 호랑이가 모두 사람이 되기를 바랐지만, 끝까지 참은 것은 곰뿐이었습니다.
검은색과 흰색의 까치는 한국 도시 어디에나 있습니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나 좋은 소식이 온다고들 합니다.
뿔이 없는 작은 사슴으로, 수컷은 엄니 같은 긴 송곳니가 자랍니다. 세계적으로는 드물지만 세계 개체 대부분이 사는 한국에서는 아주 흔합니다.
수달은 한국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입니다. 강이 깨끗해지면서 서울 한강과 지천에도 돌아왔습니다.
너구리는 개과의 야생동물입니다. 밤이면 서울의 공원과 하천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유명한 라면 이름이 되기도 했습니다.
머리에 붉은 점이 있는 우아한 흰 두루미가 DMZ 가까운 철원의 논에서 겨울을 납니다. 옛 그림에서 장수를 뜻합니다.
가슴의 흰 반달무늬에서 이름을 딴 반달가슴곰은 남한에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복원 사업을 해 수십 마리로 늘었습니다.
서울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에는 30종이 넘는 새가 삽니다. 광화문에서 하류 쪽으로 걸으면 이 네 가지를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봄이면 서울의 공원과 산에서 나무를 두드리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한국에는 여러 딱따구리가 살고 일부는 보호종입니다.
옛날 논에서 흔히 보이던, 분홍빛이 도는 흰 새로 동요 "따오기"에도 나옵니다. 1979년 야생에서 사라졌다가 우포늪에서 복원되었습니다.
무궁화는 한국의 나라꽃입니다. "다함이 없는 꽃"이라는 뜻으로, 꽃 한 송이는 하루만 피지만 나무는 약 100일 동안 계속 꽃을 피웁니다.
붉은 줄기가 구불구불한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히며, 겨울에도 푸른 절개의 상징입니다.
구상나무는 한라산·지리산·덕유산 같은 한국의 높은 산에만 자생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심습니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한 속에 한 종뿐인 식물로, 한국에서만 자랍니다. 3~4월에 향기로운 흰 꽃이 가지를 덮습니다.
보랏빛 초롱 모양의 꽃으로, 설악산부터 북한의 금강산까지 한반도 중부의 높은 산에서만 자랍니다.
검붉은 자줏빛 꽃이 허리 굽은 듯 고개를 숙이고, 흰 솜털 열매가 할머니의 흰 머리처럼 보여 할미꽃이라 부릅니다.
한 해 가장 먼저 피는 야생화로, 2~3월 눈을 뚫고 반짝이는 노란 꽃을 피웁니다. 이름은 "복과 장수"를 뜻합니다.
밤길을 밝히던 초롱을 닮은 흰색이나 연보라색 종 모양 꽃이 매달려 핍니다.
봄의 가장 큰 행사입니다. 벚꽃은 3월 말 제주·부산에서 4월 초 서울까지 올라오며, 한 곳에서 일주일 남짓만 핍니다.
3월 말~4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 산비탈을 분홍빛으로 덮는 꽃입니다. 먹을 수 있어서 "참꽃"이라고도 부릅니다.
4월 말~5월에 잎과 함께 피는 연분홍 꽃입니다. 철쭉 철이면 산 능선이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3월 말 울타리·강둑·고속도로 비탈을 노랗게 물들이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입니다. 개나리는 한국 고유종입니다.
3월 말~4월 초, 잎 없는 가지에 크고 흰 목련꽃이 공원·고궁·대학 캠퍼스에서 피어납니다.
윤기 나는 늘푸른 동백나무가 12월부터 3월까지 따뜻한 남해안과 제주에서 붉은 꽃을 피웁니다. 다른 꽃이 거의 없을 때입니다.
3~4월 제주에는 노란 유채꽃 들판이 펼쳐지고, 벚꽃과 함께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는 4,000종이 넘는 자생식물이 있습니다. 2월 복수초부터 가을 쑥부쟁이까지 산에는 늘 무언가 피어 있습니다.
포근한 낮, 쌀쌀한 아침, 그리고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꽃 물결.
덥고 습합니다. 6월 말~7월은 장마, 8월에는 30°C가 넘는 더위가 이어집니다.
파란 하늘, 맑은 공기, 화려한 단풍.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로 많이 꼽힙니다.
춥고 건조합니다. 서울은 영하 10°C 아래로 자주 내려가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오며 제주는 비교적 따뜻합니다.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이고, 바다마다 모습이 전혀 다릅니다.
한국의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세계에서 손꼽히게 넓은 갯벌이 있습니다. 게·낙지·조개가 가득하고 철새의 중요한 쉼터입니다.
한국 국토의 약 70%가 산입니다. 백두대간이 척추처럼 한반도를 따라 이어집니다.
한국에는 산·바다·섬, 역사 도시 경주까지 24곳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지리산이 1호(1967년), 부산 금정산이 2026년 24번째로 지정됐습니다.
한국 최초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세 구역으로 이루어진 제주의 화산 경관입니다.
한국의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생물 다양성과 철새에 세계적으로 중요한 갯벌을 보호합니다.
자연유산 2곳을 더해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17곳입니다. 그중 문화유산 15곳과 등재 연도입니다.
멧돼지는 북한산·인왕산 같은 서울 둘레 산을 포함해 전국 산에 살며, 때로는 주택가까지 내려옵니다.
한국에는 살모사 같은 독사가 몇 종 있고, 심각한 바이러스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진드기도 있습니다. 간단한 습관으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한국 산에는 갈림길과 샛길이 많습니다. 길을 잃으면 멈추고 침착하게, 일찍 도움을 요청하세요. 구조대가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산이 많아 해가 공식 일몰 시각보다 훨씬 먼저 능선 뒤로 넘어갑니다. 숲과 계곡은 30분~1시간 일찍 어두워지고, 등산객과 자전거 이용자의 사고가 자주 납니다.
한국의 숲은 특히 건조한 봄·가을에 불이 쉽게 붙습니다. 취사와 불은 허가된 곳에서만 할 수 있고, 등산로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한국의 산에는 버섯이 많지만, 자생 버섯 약 2,300종 가운데 먹을 수 있다고 확인된 것은 18%뿐입니다. 독버섯은 식용 버섯과 매우 닮아 해마다 가을이면 중독 사고가 납니다.
한국의 산에는 모두 주인이 있습니다. 나라·시·절·개인의 땅입니다. 채취, 야생동물 먹이 주기, 탐방로 밖 출입은 큰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